지역별 대표 소주 종류, 소주 용량, 소주 맛, 소주 회사 (참이슬, 대선, 시원, 참소주, 잎새주, 새로소주, 한라산)

[ 지역 소주 ]

 

오늘은 지역별 소주 종류, 소주 용량, 소주 맛, 소주 회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 좋아하시나요? 술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대표하는 술은 당연 소주입니다. 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왔다가 기념품으로 소주를 사갈 정도라고 하네요. 이번 본문에서는 우리나라 소주 중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 경기도 소주

■ 참이슬
서울, 경기도 지역소주는 "참이슬" 입니다.
하이트 진로에서 1998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소주브랜드입니다. 대한민국 희석식 소주 중 판매량이 1위이며 서울과 경기도 지역소주인데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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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대나무 숯으로 4번 걸러 더 깨끗한 맛을 구현합니다. 목넘김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주입니다.

참이슬이 출시될때 당시 소주들의 알코올 도수는 25도가 많았으나, 참이슬은 2도를 낮춰 23도로 출시했고, 이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최근에는 16도 소주가 출시될 만큼 알코올도수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 참이슬 소주 ]

# 충청북도 지역소주

■ 시원한 청풍
시원한 청풍 소주는 "충북소주" 에서 제조하는 충북의 대표 소주 브랜드입니다. 

희석식 소주이며,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충북 조청리 광천수로 만든 술입니다.

 

[ 시원한 청풍 소주 ]

처음 나왔을때는 부산지역의 대표소주인 C1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했지만, 2004년 "시원소주"로 변경했다가 2006년에 또다시 이름을 바꿨다네요.

100% 국산 쌀과 보리로 만들어 기존 소주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 충청남도 지역소주

■ 이제우린
충청도 일부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희석식 소주인 "이제 우린" 소주입니다.

2005년에는 "맑은린"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나 이후 "오투린"을 거처 최근에 "이제우린"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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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표소주인 만큼 청양에서는 약 90%의 점유율이 나오는 만큼 충청남도에서는 인지도가 점유율이 압도적인 소주 입니다.  

일반 소주보다 높은 산소 함유량으로 인해 숙취해소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이제우린 소주 ]

# 전라북도 소주

■ 하이트
보배에서 만드는 전라북도 대표 소주인 "하이트" 입니다. 
하이트맥주가 더 유명해 타 지역에서 하이트를 달라고 하면 맥주를 주는 웃픈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 하이트 소주 ]

대나무 숯을 정제해 만든 소주이기 때문에 부드럽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현재 일반사람들이 구입하기는 힘들고, 업소용으로만 출시되고 있다네요.

 

 

# 전라남도 소주

■ 잎새주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소주인 "잎새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지역의 소주보다는 좀 더 독하다는 느낌이 났었습니다. 아무래도 16.9도 저도술을 먹다 보니 상대적으로 도수가 높은 잎새주가 독하게 느껴졌을 수 있는데, 이는 단맛이 약한 특징 때문이라고 도 생각이 되네요.

외국에 나가서 여행할 때 소주를 찾다 보면 한 번씩 잎새주가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 잎새주 소주 ]

# 대구, 경상북도 소주

■ 맛있는 참
대구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소주는 "맛있는 참"이라는 브랜드입니다. 
다른 소주도 마찬가지이지만 대구지역에서도 점유율이 매우 높아 식당에서 소주를 달라고 하면 당연히 "맛있는 참" 소주를 갖다 준다고 합니다.

소주 특유의 냄새가 적어 목 넘김이 좋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대구경북지역에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는 소주입니다.  

 

[ 맛있는 참 소주 ]

# 경상남도 지역소주 

■ 좋은 데이
경남을 연고로 하는 무학에서 제조하는 "좋은 데이" 브랜드입니다.
2006년 처음으로 16.9도의 소주를 출시했는데, 당시 무학에서 판매하던 화이트소주가 20도 인걸 감안하면 한 번에 3.1도를 낮추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좋은데이 소주 ]

좋은 데이가 16.9도의 낮은 도수 소주를 출시하면서 경쟁사들도 16.9도의 저도소주를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경남이 연고이지만, 부산과 울산에서도 아주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 부산 소주

■ C1소주
대선에서 제조하고 부산과 울산 지역에 판매하는 C1 소주입니다.
부산에서는 "C1"소주와 "좋은 데이"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젊은사람들은 비교적 도수가 낮은 "좋은데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소주인데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경남소주인 "좋은데이" 판매량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C1 소주 [

# 제주도 소주 

■ 한라산
제주도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는 제주도 대표 소주인 "한라산"입니다. 
흰색 소주병으로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최근에는 제주도가 아닌 일반 지역에서도 많이 볼 수 있고, 마트에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소주는 21도짜리 술이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저도술이 유행이지만 21도짜리 한라산소주는 그 맛이 일품이고 뒤끝이 없으며, 고급진 맛 때문에 마니아들도 많습니다.

 

[ 한라산 소주 ]

오늘은 우리나라 지역소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좋은 정보만을 전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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