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과 심장마비의 원인을 알아보고 좋은 생활습관으로 병을 이겨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장질환의 원인과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심장질환에 좋은 생활습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건강하던 사람들도 심장질환을 겪게 되면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잘 보시고 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이번 본문에서는 심장질환에 좋은 생활습관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심장질환의 원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같은 질환은 심장에 가는 혈관에 장애를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플라크"라고 부르는 침전물은 심장으로 혈액이 가야 하는데, 침전물로 인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듭니다. 심장질환은 바로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장질환 ]

심장질환은 가족력 이외에도 나이와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과 담배는 심장질환에만 위험한게 아니라 모든 건강에 안 좋기 때문에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고, 평소 체중을 관리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만인 경우에는 고혈압과 당뇨를 일으킬 수 있고, 고혈압은 심장으로 이어지는 관상동맥의 장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체중관리는 중요합니다.

 

 

심장질환 전조증상

● 흉통 (가슴통증)
가슴을 쪼이는듯한 통증이 30분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피로
심장질환을 겪은 사람의 대부분이 흉통과 피로감을 느꼈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세포들이 충분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는데 심장질환으로 인해 혈액과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심한 피로를 느낀다고 합니다.

● 소화불량
체한것 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에 통증이 생깁니다.

● 메스꺼움
갑작스럽게 식은땀이 나거나, 현기증이 잦고,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팔, 어깨통증
혈액순환과 혈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등이나 팔,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심근경색, 심장마비 ]

 

심장질환에 좋은 습관

● 일주일에 2번 이상 생선 먹기
생선에는 단백질과 오메가3가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2번 이상 생선을 먹게 되면 심장질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연어와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처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먹으면 더 좋습니다.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줄이기
포화지방은 고기와 유제품 등 동물성 제품에 많이 들어있고, 트랜스지방은 인공지방으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혈액의 지질을 높여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화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기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고기 대신에 생선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소시지와 베이컨 등 가공된 육류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트랜스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름에 튀긴 음식을 줄여야 합니다. 기름에 튀긴음식은 혈액내 염증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 육류보다는 생선위주의 식단 ]

● 불포화지방 섭취
올리브오일이나 카놀라 오일에 포함된 단일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증진에 효과를 줍니다.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심장병의 원인인 혈관 염증을 감소시키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 통곡물 섭취하기
정제된 곡물보다는 통곡물이 좋습니다. 통곡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비타민B를 공급해주어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밀가루나 빵 같은 정제된 곡물은 정제 과정에서 영양분이 많이 떨어져 나가고, 섬유질 또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포만감도 낮고 혈당을 올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제된 곡물보다는 통곡물을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 설탕과 소금 줄이기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성인들의 소금 섭취량을 하루 1티스푼을 넘지 말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배달음식과 외식이 많은 시대에는 맛을 위해 설탕과 소금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가급적 줄이고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체중관리
심장건강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내 몸 전체를 위해서도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는 중요합니다. 특히 복부에 내장지방이 차게 되면,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허리둘레가 남자는 40인치 이상, 여자는 35인치 이상이면 심장질환에 위험요소이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 유산소 운동하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유산소 운동을 매일 규칙적이게 하는방법입니다. 근육을 만드는 근력운동도 중요하지만, 체중관리와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빠르게 걷기나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더 좋습니다. 하루 30분 정도는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앉아서 쉴 때도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 주면 더 좋습니다. 

오늘은 심장질환의 원인과 심장질환에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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